< 울진 1박2일 펜션 / 민박 >
울진 1박2일 펜션(예전 1박2일민박)은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울진북 1131에 있는데요!
펜션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앞으로 스킨스쿠버, 해수욕,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는 해변이 바로 앞에 있어서 좋아요!
1박2일 펜션은 여러채의 건물(1~2층 건물 또는 1층 건물)로 되어 있는데요!
펜션 이름에서 보이듯이 초창기에 1박2일팀이 다녀가서 객실 이름들도 당시 1박2일 멤버들의 이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 Tip ] 가장 끝에 있고 바다가 제일 잘보이는 펜션동의 1층은 호동이방, 2층은 승기방입니다.
암튼 서울에서 울진까지 달려달려 도착한 1박2일 펜션인데요!
전날까지도 비가 많이 와서 여행날 흐릴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도 좋고 선선하고 좋았어요!
저희는 가장 끝에 있는 건물 1층에 있는 호동이방을 예약했는데요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사진을 봤을땐 좀 작나 싶었는데 충분히 컸어요!
객실 물품으로는 기본적인 식기류, 냄비 등과 티비, 에어컨 선풍기, 냉장구, 전자렌지, 밥솥 등 있을건 다 있었어요!!
[ Tip ] 전체적으로 홈페이지에 있는 객실 사진들은 한장만 찍어서 올라가있어 작아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더 개방감도 있고 큰거 같아요.
호동이방에 있는 창문들에서 본 풍경인데요~
앞을 가로막는 건물들이 없어서 개방감도 있고,
1층이다 보니 바다가 아주 잘 보이지는 않지만 바다도 보이고 멋진 소나무도 보이고 좋았어요~!!
울진 1박2일펜션 외부 공용테라스인데요!
이곳에는 저녁에 바베큐를 할 수 있는 테이블들이 여기저기 있어요
(테이블간 간격이 넓어서 프라이빗하게 바베큐 할 수 있습니다!!)
야외를 구경하다보니 해먹들이 있더라구요!
하늘도 파랗고 ! 날도 좋고 ! 또 해먹이 있는 자리엔 소나무 그늘도 지고!
일단 누워봤는데 바람도 솔솔 불고 너무 좋았어요!
(야외에는 스피커를 통해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와서 분위기도 좋고 여유롭기도 하고!!!)
냉장고에 장 봐온 음식 넣어두고 근처 바다 구경도 하고~
저녁에 먹을 일용할 횟감도 겟 하고!!
바다 구경, 낚시 등 여행일정을 끝 마치고 어둑어둑 해가 질 때쯤 펜션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멀리서 펜션을 다시 보니 소나무가 정말 멋있게 자라 있는거 같아요
(사진찍은 장소는 펜션 밑 주차장인데, 꽉채우면 2~30대까지도 주차가 가능할 정도로 주차부지가 커요)
여행의 꽃인 바베큐파티!!
울진 1박2일 펜션은 야외 공용테라스에 바베큐장이 있는데요~
다른 여행객들의 테이블과 간격이 충분해서 프라이빗한 바베큐가 가능했어요
그리고 잔잔한 음악도 나오고 지대가 높다보니 뻥 뚤린 뷰도 좋았고요!!
사장님이 숯을 많이 넣어주시기도 하고 숯도 괜찮은지
고기도 맛있게 구워지고, 이것저것 잔뜩 오랫동안 구워먹을수도 있어서 좋았을 뿐만 아니라
바닷가 앞이라 시원한 바닷바람도 불고 오늘따라 모기도 안보이고 너무 좋았던..
바베큐파티를 하다보니 똘망똘망하게 생긴 고양이가 나타나서 고기 달라고 쳐다보고 있어서
몇점 줬더니 하염없이 앞에서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길냥이 치고는 깔끔하고 미묘인듯)
울진 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근처에서 스킨스쿠버, 낚시, 해수욕 다 가능한 이곳 울진 1박2일펜션(1박2일민박) 강추드려요!!
참고로 1박2일 촬영팀이 다녀갔을 정도로 주차부지도 크고 객실도 다양하고 바베큐 공간도 커서 단체(동호회) 여행객들이 가기도 좋습니다~~
※ 노 협찬 / 노 강요 / 내돈내산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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