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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토욜,일욜 강원도로 보드모임을 다녀왔습니다~
지인 다섯명과 함께 강원도 홍천, 원주, 양평을 돌아다니면서
보드여행 아닌 먹거리 투어를 다녀왔네요;;;
외곽을 타고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가..허기를 느끼고 휴게소 도착!
막간을 이용해 간식시간!
어묵, 떡볶이, 다코야키, 버터구이 오징어를 섭취하고 기력 회복해서 다시 ㄱㄱ
한참을 다시 달리다 도착한 제2회 홍천꽁꽁축제
도착하자마자 느낀건... 사람이 많다.. 많아도 너무 많다..
주차장을 돌아돌아 행사장에서 멀고 구석진곳에 주차하고 룰루랄라
꽁꽁축제 행사장으로 ㄱㄱ
중간 중간 있던 각종 먹거리장터같은 행사 부스들 중에서 발견한 솟대 전시부스
나무같은 재료들로 만든 여러 작품들이 은근 세밀하고 그럴싸 했음
길거리에서 펼쳐지고 있던 맨손 송어잡이 행사
군인동생들이 이날씨에 웃통을 까고 열심히 잡음
보기만 해도 추워보였음..
낚시대와 입장권, 떡밥을 사고 우리도 송어낚시를 시작
정말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안잡힘 ㅡ ㅡ
총 6구역의 얼음낚시터가 있었는데..
한낚시터에 한 100명씩 들어감.. 하지만 30분에 100명중 한명만 1마리씩 잡음
허탈했음... 행사 끝나는 주말이라..
송어를 다 잡아가고 몇마리가 없었던 듯 ㅠ ㅠ
아쉬운 마음에 행사장 음식코너 가서 시킨 송어회와 오뎅 그리고 쏘!!!주!!
맛있긴 했음..
하지만 송어구이를 못먹어서 아쉽...
20분정도 밖에 서서 기다려야 해서 그냥 포기
아쉬운 마음에 집으로 가려다가 발견한 행상장 내 한우고기집 부스
맛만 보려고 양적고 저가의 고기만 구워 맛만보려 했는데
많이 먹어버림
역시에 요기에 소주
꽁꽁축제를 나와 원주에 들러 치악산 산기슭에 있는 까페 방문
강원도 여행갈 일 있으면 가끔 들리는 예전 군복무하던 전경대 주변 까페
각종 소품들과 싸고 맛있는 커피와 토스트 등등
여름에 가면 더 좋음+_ +
까페에 있는 각종 소품들 사진에 못찍은게 팔구십프로
정말 어마어마한 소품들이 있음
사진 찍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가면 하루종일 찍을듯한...
우리가 마셨던 커피와 토스트들
다들 아메리카노, 나는 달달한 녹차라떼
인증샷들
난 점프샷을 찍으려 했던건데...사진을 보니 계단에 올라가 있는 사람 같이 나옴...
까페를 나와 집에 가려는데 보이던 일몰장면
더 멋진 포인트가 있었지만...이미 출발해 가는중이라 지나가버림 ㅠㅠ
우리가 묶었던 숙소
다락방이 있었던 방갈로 독채
정작 중요한 숙소사진은 별로 못찍음
저녁식사 준비를 위해 바베큐장으로 ㄱㄱㄱㄱ
정말 지금까지 수많은 여행을 다녔지만 단연컨데 최고의 바베큐장
중앙에 원탁만한 솥뚜껑같은게 있고 그밑으로 장작을 패서 굽는 최첨단(???)시스템을 갖춤
사방은 비닐로 덥혀져서 난 추위를 못느꼈음
부르스타에 올려진 양동이 같은건 사실 냄비(내가 정성을 다해 만들어 끓이 마트에서 파는 김치찌개)
테이블에 세팅한 사진은 깜박하고 못찍은...ㅠ ㅠ
원탁크기 솥뚜겅에 정성들여 구운 각종 음식들
호일에 싼 굴, 호일에 싼 고구마, 조개, 돼지고기, 소고기, 가져온 새우
소세지, 김치, 양파 등등등
맛나게 구운 고구마와 각종 음식들
맛나게 구운 해산물 한접시(원준이형 새우 쎈스 최고!)
밑에 솥뚜겅에 볶은 철판볶음밥은 나름 맛있었음
유일하게 한장있는 다섯명 단체사진과 네명사진
늘 그렇듯이 초상관 보호!!!
바베큐장에서 즐거운 저녁식사와 음주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와 시작한 2차!
바베큐장에서 챙겨온 각종 구이류들과 미리 사두었던 과자, 황도, 쥐포
그리고 마요참치를 올린 크래커는 최고였음
하나둘 체력의 한계를 느끼기 시작해서 술자리를 마무리하고 꿈나라로 ㄱㄱ
다음날 아침 오크밸리 스키장으로 ㄱㄱㄱㄱㄱ
매표소에서 리프트 발권중 찍은 사진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들
생각보다 높이 다니는 리프트들
그래도 다행히(??) 밑에 돌덩이들이 없어서 떨어져도 아주크게 다쳐도 죽지는 않을것 같았음
스키장 풍경들
찍은 사진들에는 티가 그리 나지 않지만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었음
보드를 타다가 갖은 중간 휴식타임
산꼭대기서 먹는 롯데리아
이곳은 특이하게 꼭대기에 롯데리아가 있음
하지만 메뉴는 별로 없고 대기시간이 조~~~~~~~금 많이 김
맛은 똑같음
보드를 다타고 집에 출발하기전 점심을 위해 찾은 식당
메뉴는 몇개 없는데...
되는것도 몇개 없었음...........휴....
고기만두, 김치만두, 해물칼국수, 굴국밥을 시켜 먹음
맛은 맛있었음!!
이곳을 마지막으로
경부고속도로로, 중부고속도로 두팀으로 귀가 ㄱㄱ
중간에 본 얼음빙벽
이곳 역시 빙벽등반 행사를 하는곳인듯 했음
우와~~~~~~~~~~~~ 하고 우리는 지나쳤지만
다른팀이 잠시 들러서 사진을 찍어 보내줌
고속도로에서 찍은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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